선생님이 물었다.
선생님 : 반석아, 10에서 5를 빼면 얼마지?
반석이 : (흠... 음...) 6이요.
(답답해진 샘의 표정..)
선생님 : 반석아, 다시 생각해보자..
사과 10개가 있어. 근데 5개를 먹었단 말야.
그럼 사과는 몇 개가 남지?
반석이 : 다섯개요.
선생님 : 옳지! 잘한다~ ^^
(하지만 뭔가 찜찜한 샘..)
선생님 : 근데, 반석아.. 사과가 5개 남는걸 어떻게 알았어?
반석이 : 엄마가요.. 먹는게 남는거라고 했어요..
ㅋㅋ
긱사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실험실로 돌아오다가
라디오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쳐다봤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