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Feb, 2006

생활 개그...

우주무적일검현석 조회 수 3694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한 3년 전이었나..
거실에서 가족 모두 TV관람모드
맛난걸 해달라고 했던가.. 뭘 사달라고 했던가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아무튼 뭔가를 내가 어머니께 부탁하던 시츄에이션~!
바로 식언 하시고 도망치듯 안방으로 들어가시던 어머니..
무정한 어머니의 뒷모습은 얼마나 날 서운케 하였던가!!!!

우주무적일검현석 : "(말씀도 안하시고 그냥) 가시네..."
.
.
한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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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무적일검현석의 부친 : "너 이자식 엄마한테 '가시네'가 뭐냐?"

갑자기 생각난 에피소드
우헤헤헤 라고 웃어줬담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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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February 09, 2006
*.131.133.221

푸하하하하하하..!!!
인석이가 쓰러졌다길래, 자리에 앉자마자 읽는데..
미치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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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