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남편
 
어느날 신혼부부가 여행을 갔다
그런대 숙소에 도둑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남편 : 집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부인 : 들어온 것 같아요.
남편 : 방안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도둑이 방에 들어왔다.

남편: 훔쳐가기만 해봐라

도둑이 물건을 훔치고 방을 나갔다.
 
남편:나중에 또 오기만 해봐라
 
 
그 놈의 틀니
 
어느 날 5살짜리 꼬마와 할머니 둘이서 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꼬마는 양치질을 하였고,
할머니도 틀니를 세척하기 위해 틀니를 빼고 있었다.
꼬마는 생전 처음 할머니가 틀니를 빼는걸 보았다.
꼬마 : 우와~~ 할머니!! 대단하다. 이제 눈도 빼봐~
 
 
6배로 커지는 신체부위
 
생물학 시간에 교수가 여학생에게 물었다.
“학생, 환경의 변화에 따라 평소보다 여섯 배로 커지는 인체의 장기가 뭔지 아는가?”
질문에 놀란 여학생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지만 차가운 목소리로 답했다.
“교수님, 여학생에게 적합한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이 사실을 알리겠습니다.”
교수는 다른 여학생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다른 여학생이 또박또박 대답했다.
“어두워졌을 때 눈의 동공입니다.”
교수는 “맞아요” 하고는 처음 여학생에게 말했다.
“학생에게 지적할 세 가지가 있어요.
첫째, 학생은 예습을 하지 않았어요.
둘째, 학생은 엉뚱한 상상을 했어요.
셋째, 학생은 언젠가 지독한 실망을 하게 될 거예요."
 
 
골초 이야기
 
2명의 골초가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담배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데 사실일까? ˝
˝ 아냐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뿐이야 ˝
˝ 어째서?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
˝ 실은 나도 그 얘길 듣고 시험삼아 하루 끊어봤거든....
  그랬더니 하루가 얼마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들더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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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바쁜가운데 3355 3355
Posted by 푸른비 April 03, 2003 - 0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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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시라고 August 06, 2018 - 0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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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유머] 6배로 커지는 신체부위, 소심한 남편, 틀니, 골초이야기 3196 3196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jinyizhixia May 16, 2018 - 12: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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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혼속에판꽃 Latest Reply by April 22, 2003 -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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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