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Oct, 2004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 영주네님

Philo 조회 수 10150 추천 수 0 목록
아다모 이야기하셔서, 한 곡 퍼왔습니다. 갖고계실 수도 있지만, 이야기 나온 김에 다른 분들도 같이 한 번 들어볼까하구요. 불어 알파벳 몇 개가 깨지네요..

가사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e
Tout en larmes blanches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


La - la - la - la - la -
La - la - la - la - la -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oeur s'habille de noir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Cet 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


La - la - la - la - la -
La - la - la - la - la -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이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휜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라라~~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속에 가려져 보이질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라라~~

*** 아다모의 Tombe la neige 음원은 삭제하고 가사만 남겨둡니다...

profile

영주네

October 21, 2004
*.127.221.166

이곳은 어제 눈대신 비가 많이 왔긴 하지만..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를 들으며 리플 다는 기분...참 좋네요.
이노래 들어본지가 한 2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Philo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 좋은 시를 매일 올려 주시는 머시라고님,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님들의 따스한 마음을 곳곳에서 느낄수 있네요.
profile

향기로운 사람

October 23, 2004
*.201.169.27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잘 듣고 갑니다...

profile

Philo

October 24, 2004
*.95.129.222

영주네님, 20년만에 들으셨다니.. 영주네님께 들려드리려고 검색한 보람이 있네요. 저도 예전에는 판이 있었는데, 한국에 두고 왔거든요. 덕분에 저도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http://mosira.net/bbs/data/free/Adamo_Tombe_La_Neige.mp3 이 주소 위에 마우스 올려놓으시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셔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누르시면 님의 컴에 저장이 됩니다. 영문 윈도우면, 'save as'를 누르시면 되고요. 다 아시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말씀드립니다. 머시라고님 홈피에서 꼭 제 홈피인것처럼--;; 그러고있지만, 머시라고님은 이해해주시리라봅니다.
향기로운 사람님, 잘 지내세요? 오랜만이네요. 아다모의 다른 노래도 하나 있는데, 또 올린다고 하면 좀 그렇겠죠?
profile

향기로운 사람

October 24, 2004
*.201.169.27

갑자기 소심함까지요? ㅎㅎ 올려주세요.
이 곳에 빈 손으로 오는 전 감사히 잘 듣고, 글 잘 읽고 있어요.
profile

머시라고

October 24, 2004
*.131.132.175

이해라니요,, 좋은 경험 많이 하는데요,, ^ㅁ^
List of Articles
sort

검은 귀재들.. [2]

오늘 [2]

산업공학과, 전남대학교 2011년도 우수학과(부) 선정 file [1]

초짜 위조지폐~ file [5]

[유머] 웃찾사 - 그런거야 (반지의 제왕 편) file [1]

윈도우Vista 노트북에 윈도우XP 깝니다. file [2]

모성애 가득, 아이 안은 손예진! 정말 아름다운 모습~ file

능소화 이야기 - 모셔온 글과 사진 file [3]

그린 파파야 향기 file [3]

칭찬이

숫자해독게임, 재밌네요. file [2]

벗어남

주변 바라보기 file [1]

유머] 남편의 칭찬, 싫은 남자 거절하기, 지하철에서의 구경

[펌]좌뇌/우뇌 테스트 [6]

돼지 독감을 예방합시다. [2]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 영주네님 [17]

  • Philo
  • 2004-10-20
  • 조회 수 10150

두 가지 중 하나 [2]

Qui A Tue Grand-Maman [12]

  • Philo
  • 2004-10-01
  • 조회 수 9822

진정 바라는 것(Desiderata) - Max Ehrmann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