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ul, 2003

분통

머시라고 조회 수 4516 추천 수 0 목록
이라는 건 참 이상한 것 같다
친하지 않는 이는 들어주려 하지도 않지만
그 전에 내가
털어놓을리 만무하고

친한 녀석은
나의 그것을 알법 이해해 주지만
가끔은 그런 척만 하고,
어느새 또 그 이야기냐는 비아냥을 감추려
지루한 하품 앞에
손으로 입가를 다독거리기도 하는 걸 보면
분통은 내게

그건 거울 속의 내 모습이었다.
거울 저편의 친구를 향한.
List of Articles
sort

11월 11일

,,,,,

당신만을 위한 연극

그런 놈,,

자존심

가을엔 단풍인가요?

베스트극장 551부 (`03. 09. 26) 클럽 파라다이스

신데렐라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공업수학 2

분실물

절대

오늘은,,,

멧돼지 집돼지

고민

깊이 [1]

분통

정성 [2]

상처

꿈,,환상,,현실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