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Dec, 2003

젊음

머시라고 조회 수 3826 추천 수 0 목록
반복되는 일상에 한숨 지을때는 그러려니 하다가도,,
무언가 해야할 일이 생겨,,, 작업 하다보면,,
이러고 있는 나의 시간들이 왜 그리 아까워지기도 하는지,,
그래서 좀더 의미있어 보이는 것에 끌리는지,,

누군가는ㅋ 밝게 웃을 때는 좋은데,,
무표정할때면,, 얼굴에 감도는,, 도도함의 깊이에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수학의 세계에서도 1+1=2 인 것은,, 진리가 아니라,,
그렇게 하자고 약속한,, 정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관습화된 육체를 젊음과 늙음 사이에 칼날로 드리우는 대신
육체속에 깃든,,, 그것을 뛰어넘는 초월성?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젊음 혹은 늙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은
매 순간마다의 자신이 아닐까 합니다.
List of Articles
profile 봄비,,오는 토요일 3695 3695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23:24:41
0 댓글
profile 답답함,, 3826 3826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2:59:53
0 댓글
profile 군입대 3669 3669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8:30:06
0 댓글
profile 불면증 해소법 3662 3662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3:12:02
0 댓글
profile 아쉬움은 별로 빛나고 3694 3694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2:39:56
0 댓글
profile 나체촌 63376 63376
Posted by 박찬민 August 13, 2018 - 23:46:34
0 댓글
profile 데자뷰 3863 3863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14:29:59
0 댓글
profile [총회] 졸업생 인사 3586 3586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20:37:40
0 댓글
profile 여린 잎새 4066 4066
Posted by 박찬민 Latest Reply by WQ January 16, 2018 - 02:59:07
1 댓글
profile 정상적인 아침? 3609 3609
Posted by 박찬민 Latest Reply by wulili September 10, 2015 - 09:34:30
2 댓글
profile 2004년 별다른 건 없다. 3643 3643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2:52:27
0 댓글
profile 젊음 3826 3826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1:20:04
0 댓글
profile 첫눈 내리는 밤, 그리고 백구 3573 3573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4:10:43
0 댓글
profile 궁금증 2 5111 5111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12:50:54
0 댓글
profile 궁금증 3508 3508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7:32:07
0 댓글
profile 부끄러움,, 3459 3459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1:58:47
0 댓글
profile 근성, 인식 3541 3541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3:53:32
0 댓글
profile 겨울비 3396 3396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12:32:26
0 댓글
profile 상처 2 3573 3573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5:40:42
0 댓글
profile 스트레스 3191 3191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2:51:57
0 댓글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