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희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거창하게 자신의 꿈을 뽐내며 으쓱해보기도 하고,,
목으로 넘어간 술이 가슴속을 샅샅이 뒤져
다락방에 숨어있던 어린 날의 꿈을 끄집어 내오기도 한다.

바라는 것에 대한 가능성,,,
그 기대가
가끔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보기에는 달콤할 것 같은데
막상 맛을 보면 입안에선 쓰라림이 감돈다.

기대하는 가능성,,,
모순이나 지나친 두려움보다
사람을
솔직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힘이
나는 두렵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 베스트극장 551부 (`03. 09. 26) 클럽 파라다이스 머시라고 2003-10-21 4184
186 가을엔 단풍인가요? 머시라고 2003-10-26 3563
185 자존심 머시라고 2003-10-30 3520
184 그런 놈,, 박찬민 2003-11-03 4029
183 당신만을 위한 연극 박찬민 2003-11-06 3712
182 ,,,,, 박찬민 2003-11-10 4073
181 11월 11일 박찬민 2003-11-11 4818
180 스트레스 박찬민 2003-11-14 3191
179 상처 2 박찬민 2003-11-17 3570
178 겨울비 머시라고 2003-11-19 3395
177 근성, 인식 머시라고 2003-12-02 3539
176 부끄러움,, 박찬민 2003-12-04 3458
175 궁금증 박찬민 2003-12-08 3508
174 궁금증 2 박찬민 2003-12-10 5111
173 첫눈 내리는 밤, 그리고 백구 박찬민 2003-12-11 3573
172 젊음 머시라고 2003-12-16 3825
171 2004년 별다른 건 없다. 박찬민 2004-01-02 3643
170 정상적인 아침? [2] 박찬민 2004-01-05 3609
169 여린 잎새 [1] 박찬민 2004-01-09 4066
168 [총회] 졸업생 인사 박찬민 2004-01-16 3586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