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Sep, 2016

너무 두려워하며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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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sArt_09-19-01.22.57.jpg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영화관 복도.

층을 뜯어고쳐 창문이 저 위치가 된 듯하다.

나는 무서웠지만, 몇 년째 저 상태로 운영 중이란다.

나도 대충 살 걸, 뭐한다고 철두철미한 척 했는지.

고루한 나를 반성한다. 사람 변하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2016.09.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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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