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Sep, 2003

분실물

머시라고 조회 수 3642 추천 수 0 목록
마우스 청소를 하고
잠깐 한 눈 판 사이,,
마우스 볼이 사라졌다.

이거 또
한참을 찾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무언가를 찾아 허둥대다 보면,,,
의외의 곳, 뜬금없는 손길에서
찾고 있던게 잡히기도 하고,,
가끔은 찾기를 포기하고 난
지친 시선의 끝에
고것이 멀뚱하게
나를 비웃듯이 놓여 있기도 한다.
이럴땐 웃음만 나온다...

작업할 것도 많은데,, 마우스부터 찾아야지,,

한참을 찾다가
찾기 힘든 곳에서 마우스 볼을 발견했다.

찾기 힘든 곳에 있어서 다행이다.
찾기 위해 애쓴 노력이 무안해지지 않아서,,, ^^;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86 불면증 해소법 머시라고 2004-02-10 3662
85 남대문? 고장이 주는 갈등 [2] 머시라고 2005-01-06 3656
84 책임감.. [1] 머시라고 2003-06-11 3655
83 항상 감사하며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머시라고 2006-04-13 3649
82 2004년 별다른 건 없다. 박찬민 2004-01-02 3643
» 분실물 머시라고 2003-09-29 3642
80 정성 [2] 머시라고 2003-07-29 3632
79 상처 머시라고 2003-07-26 3621
78 방학 박찬민 2003-06-30 3617
77 정상적인 아침? [2] 박찬민 2004-01-05 3609
76 상처주기 머시라고 2004-03-29 3606
75 시간이 지날수록 박찬민 2003-06-08 3603
74 봄날은 간다. [1] 머시라고 2003-06-02 3598
73 [총회] 졸업생 인사 박찬민 2004-01-16 3586
72 열녀문 나서며 머시라고 2004-10-19 3581
71 첫눈 내리는 밤, 그리고 백구 박찬민 2003-12-11 3573
70 상처 2 박찬민 2003-11-17 3570
69 가을엔 단풍인가요? 머시라고 2003-10-26 3562
68 나약함 머시라고 2004-12-02 3542
67 근성, 인식 머시라고 2003-12-02 3539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