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Sep, 2003

분실물

머시라고 조회 수 3642 추천 수 0 목록
마우스 청소를 하고
잠깐 한 눈 판 사이,,
마우스 볼이 사라졌다.

이거 또
한참을 찾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무언가를 찾아 허둥대다 보면,,,
의외의 곳, 뜬금없는 손길에서
찾고 있던게 잡히기도 하고,,
가끔은 찾기를 포기하고 난
지친 시선의 끝에
고것이 멀뚱하게
나를 비웃듯이 놓여 있기도 한다.
이럴땐 웃음만 나온다...

작업할 것도 많은데,, 마우스부터 찾아야지,,

한참을 찾다가
찾기 힘든 곳에서 마우스 볼을 발견했다.

찾기 힘든 곳에 있어서 다행이다.
찾기 위해 애쓴 노력이 무안해지지 않아서,,, ^^;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 분실물 머시라고 2003-09-29 3642
145 2004년 별다른 건 없다. 박찬민 2004-01-02 3643
144 항상 감사하며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머시라고 2006-04-13 3649
143 책임감.. [1] 머시라고 2003-06-11 3655
142 남대문? 고장이 주는 갈등 [2] 머시라고 2005-01-06 3656
141 불면증 해소법 머시라고 2004-02-10 3662
140 군입대 머시라고 2004-02-13 3669
139 찜찜함 하나 머시라고 2005-04-02 3675
138 아쉬움은 별로 빛나고 머시라고 2004-02-08 3693
137 봄비,,오는 토요일 머시라고 2004-02-21 3695
136 당신만을 위한 연극 박찬민 2003-11-06 3712
135 담배를 안 피우는 이유,, 머시라고 2004-06-23 3774
134 여름방학,, [1] 박찬민 2003-06-20 3796
133 깊이 [1] 머시라고 2003-08-14 3806
132 젊음 머시라고 2003-12-16 3825
131 답답함,, 머시라고 2004-02-18 3826
130 말라죽은 봉선화 [2] 머시라고 2004-08-18 3830
129 단점 말해주기 게임 [3] 머시라고 2005-02-13 3834
128 내게 어울리는 동물은? 머시라고 2004-11-11 3843
127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머시라고 2003-10-10 3845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