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희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거창하게 자신의 꿈을 뽐내며 으쓱해보기도 하고,,
목으로 넘어간 술이 가슴속을 샅샅이 뒤져
다락방에 숨어있던 어린 날의 꿈을 끄집어 내오기도 한다.

바라는 것에 대한 가능성,,,
그 기대가
가끔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보기에는 달콤할 것 같은데
막상 맛을 보면 입안에선 쓰라림이 감돈다.

기대하는 가능성,,,
모순이나 지나친 두려움보다
사람을
솔직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힘이
나는 두렵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47 [늑대가 산다-3] 숲 속 미니홈피 차단사건 [1] 머시라고 2008-06-26 11975
46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으로. [2] 머시라고 2008-07-06 12053
45 찜찜함 둘 머시라고 2005-04-08 12164
44 약속 머시라고 2011-06-24 12254
43 충고하는 사람을 위한 조언 [4] 머시라고 2005-04-18 12277
42 너무 두려워하며 살았나 file 머시라고 2016-09-27 12350
41 2003/4/4 머시라고 2003-04-03 12557
40 김재량 선생, 습기를 보니 자네 생각이 나는구만. 머시라고 2010-11-22 12635
39 오손도손 머시라고 2007-06-10 12650
38 우리민주 응원한다 file 머시라고 2017-06-16 12797
37 밤풍경,, 머시라고 2003-07-01 12891
36 아버지 20주기 머시라고 2016-02-22 12929
35 잠들지 못한 악몽 머시라고 2004-10-01 12972
34 참여하지 않는 청춘아, 뭐하니? 머시라고 2014-10-22 13109
33 그 누가 마늘 값을 비싸다고 하는가 file 머시라고 2017-06-18 13264
32 2003/4/3 머시라고 2003-04-02 14072
31 모임대표 시작 인사. (사직 인사 안쓰길) 머시라고 2018-01-16 14437
30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다. file [1] 머시라고 2007-12-16 14454
29 막내의 생일 축하는 영상통화로 file 머시라고 2013-02-04 14764
28 10년만 더 사라고 한다면? 머시라고 2008-03-03 15034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