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Jun, 2004

전화통화 습관

머시라고 조회 수 7412 추천 수 0 목록
요즘 하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참고 있다..,,
발버둥치면 발버둥칠수록 몸이 가라앉는,,
더 깊은 수렁에 빠져 들어가버릴 것 같아서,,
내뱉을수록 내가 더욱 비참해질 것 같아서...참고참는,,, 그런 6월이다.
나만 참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상대방도 참고 있을 것이다....

심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즐거운 것을 찾고 싶기도 하고,,
이짓 저짓하다가 내 전화통화 습관이 궁금해져서
어머니와의 통화를 녹화해 봤다.. (음성은 거북이 염려되어 제거함.ㅋ)
실내라 근지,, 비싼 돈 뿌린 염색빨이 안 받는 것 같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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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January 11, 2005
*.131.132.175

지금 보니 거북하게 기네요. 그때는 뭐 어떻다고 그러지 했는데..
익숙해진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 거 같네요..
지금은 그래도 파마결이 조금 있다고 안심해보지만,, 지금도 익숙해진 병인지...
머리에 자꾸 손 안댈려고,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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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