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2005.02.19 02:14

글을 참 잘 쓰네...

나 처럼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 머리속에 정리한 생각들을 글로 써 내려갈 줄 아는 재주를 가졌구나..

너는 담배를 끊었지만 난 그럴 엄두 조차 내지를 못한다. 끊을 수 없을 것이란것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교수님 말씀이 참으로 옳을 것이다. 한순간의 육욕을 참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씀... 나는 그런 욕구를 참아내질 못하는데.. 너는 그리도 잘 버텨 냈구나..

자주 너의 홈페이지에 들어오면서 글을 읽은 것도 처음이고 흔적을 남기는 것도 처음인것 같네.. 이 아름다운 너만의 공간을 부디 패하지 말고 오래토록 즐기기 바란다.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