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라고

2004.07.25 17:55

하루하루가 가난에 허덕이는 악몽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겐 부끄러운 일기다.
하지만,, 한여름 밭에 갑자기 들어닥쳐 쏟아진 우박이
겨울에 내리는 폭설보다 사람을 더욱 힘들게 하는때도 있을 것 같다..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