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야, 월요일은 어떻게 보냈냐?
날씨도 쌀쌀한데 밖에서 근무한다니 걱정이구나.

주말에 무척 반가웠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못했는데 새로운 소식도 있고.

맘에 차진 않겠지만
지금의 경험이 네 앞날에 잘 놓인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건 내 자신에게도 자주 하는 말이다.

너와 OO(이)를 만나 나눈 대화 속에서
나도 나 자신의 생활태도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를 밝게 보낼 수 있었다.

드라마도 꺼놓고(집중ㅋ) 네게 메일을 쓰다 보니
군대시절 너와 주고받은 편지 생각이 어렴풋이 나는구나.
그때 참 힘들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당시는 어떻게 기억되고 있나.
10년 후에 이 시절을 즐겁게 얘기할 수 있도록
우리 파이팅~! 하자.
(나 얼마 전까지 ‘파이팅’은 영어고, ‘화이팅’은 한글인 줄 알았다.ㅋ)

그리고 종종 보자. ^ㅁ^
List of Articles
profile 새 직장에서 두 달째 35975 35975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12:52:12
1 댓글
profile 이직 인사 드립니다. 7054 7054
Posted by 머시라고 August 13, 2018 - 01:57:39
0 댓글
profile 대학 동창회 사업에 대한 의견 구합니다. 3864 3864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0:56:34
0 댓글
profile OO야, 날씨도 쌀쌀한데 밖에서 근무한다니 걱정이구나 4457 4457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21:38:46
0 댓글
profile 김재량 선생, 습기를 보니 자네 생각이 나는구만. 12635 12635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21:25:06
0 댓글
profile 답답한 스케줄 3311 3311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10:53:40
0 댓글
profile 이삿짐 정리 3222 3222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0:44:57
0 댓글
profile [늑대가 산다-4] 일기일회(一期一會) 4267 4267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12:49:50
1 댓글
profile 생애 첫 베플 선정 ^^ 7211 7211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23:24:42
0 댓글
profile 아버지 3475 3475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1:18:03
0 댓글
profile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위해 3352 3352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2:22:46
0 댓글
profile 짧은 듯했던 명절은 정겹게 잘 보내셨습니까. 11637 11637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3:24:21
0 댓글
profile 울고 있는 그대여, 4242 4242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01:52:30
2 댓글
profile 사무실 분위기는 무엇이 좌우하는가 4618 4618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0:59:58
0 댓글
profile 기축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11760 11760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21:58:46
0 댓글
profile 제 시안이 우승기로 만들어졌습니다. file 16164 16164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23:18:51
2 댓글
profile 주인집 강아지 아픈 날 3984 3984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12:43:04
0 댓글
profile 익숙해짐에 안부 전하기 3877 3877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0:44:35
0 댓글
profile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으로. 12053 12053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18:20:28
2 댓글
profile 세차하는 아이들 file 3876 3876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0:00:25
0 댓글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