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Dec, 2011

아기에게 불러주는 청산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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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쳥산애 살어리랏다
얄리 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리노라
얄리 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잘자리 잘자리랏다 새벽에 잘자리랏다
분유랑 소화랑 먹고 없는듯이 자라리랏다
까꿍 까꿍 까꿍셩 까까꿍 까꿍

무러라 무러라 애야 공갈젖꼭지 무러라 애야
널라와 시름 한 나는 분유 좀있다 타고싶다
까꿍 까꿍 까꿍셩 까까꿍 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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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한

December 30, 2011
*.197.124.206

ㅎㅎㅎ
아이에 시달린 부모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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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