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pr, 2003

3일째,,

머시라고 조회 수 4432 추천 수 0 목록
해가 화창하다.
어제는 일요일,,
친구가 무등산에 가자고 했다.
무등산 가려고 중심사 가는 버스정류장 앞에 섰다.

볼링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졌다. 되는게 없었다.
맥주 한 잔 하고,,

이번엔 내가 제일 못하는 당구,,ㅡ.ㅡ;
굉장히 드라마틱 하게 지려고 애쓰는 듯 했다.
애쓰는 데 성공해서 졌다.

이번엔 기숙사로 돌아와서 탁구를 했다.
졌다.

ㅋㅋㅋ
밤기운이 너무 차다.
이런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게 두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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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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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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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4/4

2003/4/3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