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리

2005.10.04 23:18

"책임"

..지난 한해 동안 거쳐온 나의 모습과 많이 흡사해서.
특히 <무책임하고 관조적인 주위의 모습이>란~...

닭 목을 비틀어 삼계탕을 끓여도..날은 샌다..라는 말만
중얼대며 지냈더군요.. 바보 같았지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보다는 잘 보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단~,<도돌이>는사절..^^;;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