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희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거창하게 자신의 꿈을 뽐내며 으쓱해보기도 하고,,
목으로 넘어간 술이 가슴속을 샅샅이 뒤져
다락방에 숨어있던 어린 날의 꿈을 끄집어 내오기도 한다.

바라는 것에 대한 가능성,,,
그 기대가
가끔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보기에는 달콤할 것 같은데
막상 맛을 보면 입안에선 쓰라림이 감돈다.

기대하는 가능성,,,
모순이나 지나친 두려움보다
사람을
솔직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힘이
나는 두렵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47 구본형 소장, <낯선 곳에서의 아침> 중에서 file 머시라고 2013-07-18 31440
46 2013 휴가, 즐거웠니? file 머시라고 2013-08-10 30014
45 아름다운 설거지 앱 file 머시라고 2013-08-11 28369
44 22개월 아기 젓가락질 A 22 month-old baby can use adult chopsticks very well(Go for picking up beans) file 머시라고 2013-09-05 32016
43 고창군 청보리와 쭈꾸미데침 file 머시라고 2014-10-22 30900
42 아내랑 딸이랑 무등산 산행 file 머시라고 2014-10-22 10442
41 참여하지 않는 청춘아, 뭐하니? 머시라고 2014-10-22 13110
40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2014 우수조교상 수상 file [1] 머시라고 2015-01-18 15522
39 아버지 20주기 머시라고 2016-02-22 12929
38 아빠엄마~ㅋ 머시라고 2016-02-25 3499
37 체면 방어선 머시라고 2016-03-03 19541
36 Can I help you 한 적 없다. 머시라고 2016-05-16 28517
35 너무 두려워하며 살았나 file 머시라고 2016-09-27 12350
34 네가 시방 앉은 자리가 꽃자리 file 머시라고 2016-09-27 28033
33 우리민주 응원한다 file 머시라고 2017-06-16 12797
32 잘 자라길 걱정한척, 잘 커도 귀찮을걸. file 머시라고 2017-06-16 20117
31 햇살이 좋아서 file 머시라고 2017-06-16 35137
30 마늘 줄기의 꿈 file 머시라고 2017-06-16 18645
29 마당쓸땐 짓꿎은 바람. file 머시라고 2017-06-16 16780
28 그 누가 마늘 값을 비싸다고 하는가 file 머시라고 2017-06-18 13264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