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May, 2003

해를 말하다.

머시라고 조회 수 4567 추천 수 0 목록
해를 말한다.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녀석이 몇일 삐지거나
구름에 가리우는 비운을 맛보게 되어서 일까?

몇일 비좀 왔다고 소망속에 해가 자주 언급된다.
음력 1일 양력 1일,,이제 곧 해에게서 달에게로 소망의 대상이 변화할까?
113주기 노동절, 근로자의 날이다.
오늘 쉬는 거 빼놓고는 역시 학생이라는게 좋은것 같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하루 넘어 다시 주말,,
황금연휴다.
참! 어버이날 때문이 아니라 석가탄신일이어서 쉬는구나 ^^;

오랜만에 축구했다고 뻐근한 하루,
어제 졸업한 선배가 사준 장어구이 넘 고마웠다.
고마운 만큼 넘 부담스러웠다.
축구 끝나고 먹은 짜장면만 아니었어도 더 즐거웠을텐데 ^^;

4학년이나 돼가지고,,,타과생이 나혼자라 금방 눈에 뛰는 데도
출석만 대답하고 나왔다. ㅋㅋ
땡땡이는 언제 즐겁고 씁쓸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47 [늑대가 산다-3] 숲 속 미니홈피 차단사건 [1] 머시라고 2008-06-26 11975
46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으로. [2] 머시라고 2008-07-06 12053
45 찜찜함 둘 머시라고 2005-04-08 12164
44 약속 머시라고 2011-06-24 12254
43 충고하는 사람을 위한 조언 [4] 머시라고 2005-04-18 12277
42 너무 두려워하며 살았나 file 머시라고 2016-09-27 12350
41 2003/4/4 머시라고 2003-04-03 12557
40 김재량 선생, 습기를 보니 자네 생각이 나는구만. 머시라고 2010-11-22 12635
39 오손도손 머시라고 2007-06-10 12650
38 우리민주 응원한다 file 머시라고 2017-06-16 12797
37 밤풍경,, 머시라고 2003-07-01 12891
36 아버지 20주기 머시라고 2016-02-22 12929
35 잠들지 못한 악몽 머시라고 2004-10-01 12972
34 참여하지 않는 청춘아, 뭐하니? 머시라고 2014-10-22 13109
33 그 누가 마늘 값을 비싸다고 하는가 file 머시라고 2017-06-18 13264
32 2003/4/3 머시라고 2003-04-02 14072
31 모임대표 시작 인사. (사직 인사 안쓰길) 머시라고 2018-01-16 14437
30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다. file [1] 머시라고 2007-12-16 14454
29 막내의 생일 축하는 영상통화로 file 머시라고 2013-02-04 14764
28 10년만 더 사라고 한다면? 머시라고 2008-03-03 15034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