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Apr, 2021

고군분투

머시라고 조회 수 268 추천 수 0 목록
가을이라 그러하듯
낙엽처럼 떨어지고
겨울바람 매섭게도
살을에는 강추위에 
 
징글벨은 정겨운데
여기저긴 징글징글
한숨한숨 연말연시
정신없이 넘어서며 
 
비가오면 빗줄기로
눈이오면 눈보라로
내할일이 그렇게도
쏟아지고 쌓인나날 
 
매화향기 그윽할때
한숨더러 쉬었는데
날달래려 먼저폈나
한숨더러 벅찼는데 

20210313maehwa.jpg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227 2003/4/2 머시라고 2003-04-02 21854
226 2003/4/7 [1] 머시라고 2003-04-02 6727
225 2003/4/3 머시라고 2003-04-02 14072
224 2003/4/1 머시라고 2003-04-02 5924
223 2003/4/2 [1] 머시라고 2003-04-02 5645
222 2003/4/5 머시라고 2003-04-02 5245
221 2003/4/3 머시라고 2003-04-03 7365
220 2003/4/4 머시라고 2003-04-03 12556
219 흐흐,,, 찹찹함 [1] 머시라고 2003-04-09 4301
218 잠깐 ! 머시라고 2003-04-11 4846
217 아~ 머시라고 2003-04-15 6422
216 시험 시작,, 머시라고 2003-04-18 4734
215 해가 ,, 머시라고 2003-04-25 11913
214 3일째,, 머시라고 2003-04-28 4434
213 해를 말하다. 머시라고 2003-05-01 4566
212 월요일 지나 화요일 머시라고 2003-05-13 3907
211 거울 머시라고 2003-05-18 4311
210 잠깐! [3] 머시라고 2003-05-20 4147
209 하하 머시라고 2003-05-25 5046
208 시간 내기.. 머시라고 2003-05-29 4580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