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호환 작업 전 입니다. 영상은 고향집 드라마네집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민기서 : 어디간거야, 두사람, 이런 날씨에,
이병국 : 몰라요,
민기서 : 라면 드시고 계세요, 가서 찾아보고 올게요,
이병국 : 안돼요, 형 무서워요, 가지말아요,
민기서 : 천둥벼락이 뭐가 무서워요, 할아버지 사내 대장부잖아요,
이병국 : 가지말아요, 형, 가지말아요, 고맙습니다, 형,
민기서 : 고맙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고맙습니다, 원수를 향해서도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가 그딴 식으로 손녀들 가르치니까 맨날 등신짓이나하고
    무시나 당하고 밟히기나 하고, 어휴, 밟혔으면 밟힌만큼 갚아줘라,
    당했으면 당한 만큼 값아줘라 그렇게 가르쳤어야죠,
    그딴 마인드로 어떻게 살아요, 이 드러운 놈의 세상,
    아름다운 세상? 개뼉다구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이병국 : 네, 형은 개뼉다구에요,
민기서 : 아니, 내가 개뼉다구가 아니라 세상이 개뼉다구라구요,
이병국 : 네, 형이 개뼉다구니까 세상이 개뼉다구에요, 바보똥깨야,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76 [굿바이솔로] 왜 건방지게 영원히를 앞에 붙여 들. file 머시라고 2006-09-25 6784
75 [굿바이솔로] 사랑이란 거 허약한 거구나 file 머시라고 2006-09-25 5862
74 [주몽] 모든 것이 뜻대로 될 겁니다. 기다리다 속이 까맣게 타, file [1] 머시라고 2006-09-11 6387
73 [사랑은아무도못말려] 못난 놈은 지 신세만 망치지만, file 머시라고 2006-07-28 6113
72 [연애시대] 우리를 해피엔딩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file 머시라고 2006-07-06 8016
71 [사랑은아무도못말려] 가끔 생각했다. 하지만 알고 있다. file [1] 머시라고 2006-07-06 5693
70 [연애시대] 손예진 - 땡큐 (thankyou) file 머시라고 2006-06-30 10668
69 [안녕하세요하느님!] 힘들면 힘들다고 하는거야. file [1] 머시라고 2006-06-30 6829
68 [안녕하세요하느님!] 내가 정말 무섭고 괴로운 건, file 머시라고 2006-06-30 32686
67 [안녕하세요하느님!] 다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file [1] 머시라고 2006-06-29 13973
66 [연애시대] 왜 밥을 안멕여(맥여), 애네는? file [1] 머시라고 2006-06-28 10240
65 [서동요]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은 죄 file [3] 머시라고 2006-03-25 7601
64 [서동요] 운명을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거는 것이 file 머시라고 2006-03-19 8700
63 [안녕하세요하느님!] 당신 착해. 당신 따뜻해. file 머시라고 2006-02-20 5660
62 [서동요]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될 수 있다 file 머시라고 2006-01-23 5471
61 [서동요] 모든 것을 놓으실까봐 두려워서 그랬습니다. file 머시라고 2006-01-01 5881
60 [작은아씨들] 나이를 먹어서 늙는게 아니예요. file [1] 머시라고 2005-12-20 6512
59 [작은아씨들] 불행한 사람은 없어 file 머시라고 2005-12-10 6714
58 [작은아씨들] 나를 지켜준 건 언제나 가족이었다 file [2] 머시라고 2005-12-09 8084
57 [프라하의연인] 떠난 사람 마음은 못 잡아요 file 머시라고 2005-12-09 7919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