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호환 작업 전 입니다. 영상은 고향집 드라마네집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민기서 : 어디간거야, 두사람, 이런 날씨에,
이병국 : 몰라요,
민기서 : 라면 드시고 계세요, 가서 찾아보고 올게요,
이병국 : 안돼요, 형 무서워요, 가지말아요,
민기서 : 천둥벼락이 뭐가 무서워요, 할아버지 사내 대장부잖아요,
이병국 : 가지말아요, 형, 가지말아요, 고맙습니다, 형,
민기서 : 고맙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고맙습니다, 원수를 향해서도 고맙습니다,
    할아버지가 그딴 식으로 손녀들 가르치니까 맨날 등신짓이나하고
    무시나 당하고 밟히기나 하고, 어휴, 밟혔으면 밟힌만큼 갚아줘라,
    당했으면 당한 만큼 값아줘라 그렇게 가르쳤어야죠,
    그딴 마인드로 어떻게 살아요, 이 드러운 놈의 세상,
    아름다운 세상? 개뼉다구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이병국 : 네, 형은 개뼉다구에요,
민기서 : 아니, 내가 개뼉다구가 아니라 세상이 개뼉다구라구요,
이병국 : 네, 형이 개뼉다구니까 세상이 개뼉다구에요, 바보똥깨야,
List of Articles
profile [101번째프로포즈] 세상에 못난 사람은 없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있다 file 7056 7056
Posted by 머시라고 October 17, 2006 - 19:19:25
0 댓글
profile [성균관스캔들] 어제 보면 오늘은 안봐도 되는 우리가 그런 사이요? file 6989 6989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nonymous July 04, 2018 - 18:08:49
1 댓글
profile [고맙습니다] 니가 개뼉다구니까 세상이 개뼉다구지 file 6968 6968
Posted by 머시라고 June 02, 2007 - 13:07:17
0 댓글
profile [마왕] 어이없게도..당신을 보면 내가 보입니다. file 6910 6910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1, 2016 - 16:57:07
0 댓글
profile [다모] 내가 비천해지면 된다...!! file 6830 6830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nonymous August 13, 2018 - 03:37:31
2 댓글
profile [안녕하세요하느님!] 힘들면 힘들다고 하는거야. file 6829 6829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nonymous June 21, 2018 - 06:17:53
1 댓글
profile [굿바이솔로] 지금, 이순간, 이 인생이 두 번 다시 안온다는 걸 file 6803 6803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nonymous July 04, 2018 - 07:38:55
5 댓글
profile [온에어] 더 큰 문제 생기면 컸던 문제도 작아져. 쉽게 잊고. file 6789 6789
Posted by 머시라고 August 13, 2018 - 21:49:53
0 댓글
profile [굿바이솔로] 왜 건방지게 영원히를 앞에 붙여 들. file 6784 6784
Posted by 머시라고 June 23, 2017 - 20:43:18
0 댓글
profile [아일랜드] 먼지처럼 살겠다. file 6775 6775
Posted by 머시라고 August 13, 2018 - 13:40:29
0 댓글
profile [오필승봉순영] 모두가 자기를 좋아하길 바라는건 욕심이다 file 6753 6753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January 12, 2005 - 01:57:47
1 댓글
profile [사랑은기적이필요해] 내가 날 인정 안하는데, 누가 날 인정하겠어? file 6748 6748
Posted by 머시라고 June 23, 2017 - 01:08:23
0 댓글
profile [서동요] 자신의 목표와 마주 대하는 법 file 6740 6740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nonymous June 23, 2017 - 21:01:40
3 댓글
profile [파리의연인] 케 file 6734 6734
Posted by 머시라고 September 23, 2016 - 10:47:21
0 댓글
profile [작은아씨들] 불행한 사람은 없어 file 6714 6714
Posted by 머시라고 August 07, 2018 - 09:40:55
0 댓글
profile [부활] 기억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있어요. file 6707 6707
Posted by 머시라고 September 27, 2007 - 18:54:29
0 댓글
profile [꽃피는봄이오면] 나한텐 최고의 돌멩이였어, 지금 너처럼. file 6698 6698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pril 11, 2007 - 23:52:30
2 댓글
profile [아일랜드] 내가 불쌍해서 좋은가요? 아니면, 좋아서 불쌍한가요? file 6698 6698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anonymous July 04, 2018 - 16:51:03
1 댓글
profile [아일랜드] 사람들은 다 그런 때가 있나부다 file 6672 6672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February 16, 2005 - 13:52:13
1 댓글
profile [마왕] 곧게 그어진 선도 휘어져 보이고 휘어져 있는 선도 곧게 보이지 file 6666 6666
Posted by 머시라고 June 12, 2017 - 16:09:13
0 댓글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