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호환 작업 전 입니다. 영상은 고향집 드라마네집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나보리 : 거기 가면 뭐해서 돈 벌어요?
            난 여기서도 취직 안돼서, 선생님이 억지로 시켜 줬잖아요.
            말도 안 통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뭐해서 돈 벌어요?
지현우 : 안 벌어도 돼. 나한테 그 정도 돈은 있어..
            그냥 난 그림 그리고,, 넌 너 하고 싶은거 하고,,
            그러면서 살면 돼.. 다른거 걱정할 만한 거 아무것도 없어..
나보리 : 난 선생님하고 싶은데...

□□□□□□□□□□□□□□□□□□□□□□□□□□□□□□□□□□□□□□□

지현우 : 태인이한테 정주지 마..
나보리 : 왜요?
지현우 : 태인이가 너 사랑하잖아..
나보리 : 근데 왜 정주지 마요?
지현우 : 그 나이땐 사랑이 어떤 건지 잘 몰라서,
            좋아한다는 것 하나만 믿고, 무조건 무대뽀로 밀어붙여..
            그러다가 제 뜻대로 잘 안되면, 원망하고, 자책하고,, 상처받고,,,
나보리 : ...
지현우 : 이거 뭐야? 웬 장미? 누가 해 놓은 거야?
나보리 : 태인이요..
지현우 : 허.. 그 자식 너한테 빠져서 정신이 없긴 없구나.
나보리 : 저도 옛날에 선생님한테 빠져서 정신 없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56 [건빵선생과별사탕] 내가 살아있음을 알려주려고.. file [3] 머시라고 2005-05-18 8016
55 [네멋대로해라] 그녀가 그를 사랑하는 방법 (미래to복수) file 머시라고 2004-12-15 8038
54 [작은아씨들] 나를 지켜준 건 언제나 가족이었다 file [2] 머시라고 2005-12-09 8084
53 [아일랜드] 천사같드라.. 에로천사.. 그리고.. file [2] 머시라고 2005-01-22 8208
52 [단팥] 같은 하늘 아래 file [8] 머시라고 2004-12-13 8376
51 [네멋대로해라] 거짓말처럼 죽어버렸습니다. file 머시라고 2004-12-14 8493
50 [태왕사신기]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는거야. 뉘우치고, 배워가는 file 머시라고 2007-12-10 8543
49 [서동요] 운명을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거는 것이 file 머시라고 2006-03-19 8699
48 [신돈] 당신이 없는 세상은 file 머시라고 2005-12-06 8922
47 [101번째프로포즈] 수정씨 사랑해. file [5] 머시라고 2006-10-15 9111
46 [단팥빵] 단팥빵과 가란의 키스신 쭉! file [1] 머시라고 2004-12-13 9515
45 [내이름은김삼순] 인생은 초코릿 상자.. file [2] 머시라고 2005-06-17 10222
44 [건빵선생과별사탕] 가난이야 한낱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 file 머시라고 2005-05-19 10239
43 [연애시대] 왜 밥을 안멕여(맥여), 애네는? file [1] 머시라고 2006-06-28 10240
42 [네멋대로해라]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건 지금이 아니라,, file [1] 머시라고 2005-05-19 10368
41 [미안하다사랑한다] 하느님,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소망버젼) file [3] 머시라고 2005-01-13 10386
40 [풀하우스] 송혜교의 '곰세마리' file [1] 머시라고 2005-01-07 10434
» [건빵선생과별사탕] 내가 바랬던,, 바라는 건... file 머시라고 2005-06-01 10480
38 [연애시대] 손예진 - 땡큐 (thankyou) file 머시라고 2006-06-30 10668
37 [내이름은김삼순] 결국은 자기 방식대로 해석하고 갖다붙인다 file 머시라고 2005-06-23 11850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