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호환 작업 전 입니다. 영상은 고향집 드라마네집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중아: 잃어버린 줄 알았다, 이거.. 이제, 생각났다. 국이 숨겨놓은거..
국: ...이거 뺏기면, .. 안 될 것 같다.
     ...목도리가, ..날개 같아서. ... 너... 이거 달구 날아가 버릴 것 같아서...
     ...나 잘래. ... 졸려.

국: ... 아파.
중아: .. 국이 발엔, 굳은 살이 덕지덕지.. 떼어내려면 참 아프겠다.
        니 마음에두.. 내가 그렇게 붙어있나부다. 굳은 살처럼.. 덕지덕지.
        떼어내기 힘들게...
국: ...살루 만들라구. 내 살루 만들라구. 떼어내지 않고 그냥, 내 살루 만들거야.
중아: 내가.. 니 살이 돼볼게. ... 정신차리구....
국: ...응. ...그래줘.. ...
     ...넌 내 이상형이야.. ..니가 내 살이 된다면, ..난 참 영광이겠다.
중아: 니 영광이 되서, ... 나두 영광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36 [바람의화원] 정수기 아니었으면.. file 머시라고 2008-10-22 7801
35 [베토벤바이러스] 왜 공연 안 했어? 이사는 왜 열심히 안 했어? file 머시라고 2008-10-22 5240
34 [신의저울] 전쟁을 겪은 군인은 전쟁터로 보내지 않겠다는 말 file 머시라고 2008-10-25 5695
33 [베토벤바이러스] 꿈을 이루란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file [1] 머시라고 2008-10-26 6596
32 [남자이야기] 당신밖에 안보이는데 file 머시라고 2009-06-03 30224
31 [남자이야기] 난 나도 죽이고 사는 걸. 돌아갈 데가 없대요. file 머시라고 2009-06-03 5890
30 [선덕여왕] 나보다 더 날 인정해주는 사람이 생겼어. file 머시라고 2009-06-04 4722
29 [시티홀] 커피와 정치의 공통점 file 머시라고 2009-06-04 12624
28 [남자이야기] 누구에게 복수하는 걸까요? 돈이 원수? file [10] 머시라고 2009-06-07 7363
27 [시티홀]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 만큼 비겁한 건 없다고 봅니다. file 머시라고 2009-06-09 6459
26 [자명고] 운명은 저마다의 욕망이 씨실과 날실이 되어 서로 얽히고설키어 만들어내는 것 file [1] 머시라고 2009-06-29 5455
25 [강남엄마따라잡기] 왜 뛰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file 머시라고 2009-06-29 13428
24 [강남엄마따라잡기]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 file 머시라고 2009-07-02 4852
23 [시티홀] 1억을 버는 게 빠를까요, 세는 게 빠를까요? 당신의 선택이 당신과 당신 아이들의 삶을 바꿉니다. file 머시라고 2009-07-06 4784
22 [시티홀] 내 행복을 위해 당신을 포기할 것이냐, 당신의 행복을 위해 내가 file 머시라고 2009-07-06 4658
21 [시티홀] 괄호죠. 그 사람의 숨은 의미, 그게 나예요. file 머시라고 2009-07-06 5267
20 [대물] 정치, 사랑의 회초리를 들어주세요 file 머시라고 2010-11-04 6421
19 [역전의여왕] 포기하는 것도 습관이라고. 오늘 포기한다는 건, file 머시라고 2010-11-06 7559
18 [성균관스캔들] 어제 보면 오늘은 안봐도 되는 우리가 그런 사이요? file [1] 머시라고 2010-11-06 6985
17 [자이언트] 세상에서 가장 멋진 투자,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부를 다 내걸수 있는 거 file 머시라고 2010-11-21 5760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