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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Oct, 2006
[101번째프로포즈] 수정씨 사랑해.
머시라고
조회 수
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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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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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재 : 수정씨 사랑해. 이런 게 바로 사랑이었어, 이제서 알았어.
난 수정씨를 사랑하고 있었어.
창만 : 그걸 니가 어떻게 알어? 너 사랑 안 해봤잖아.
달재 : 갑자기 아무 소리도 안 들려서 귀가 먹었나 싶었는데
두근두근 소리만 들려
아무것도 안 보여서 눈이 멀었나 싶었는데
딱 수정씨만 보여
심장은 뜨거운 물 속에 담궈 놓은 것처럼 아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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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January 01, 2007
*.131.40.183
이 곳은 test 라는 제목으로 남아 있었는데,
[굿바이솔로]로 할지 [101번째프로포즈]로 할지 고민하다가
오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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