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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Jan, 2008

찬 대학졸업식

머시라고 조회 수 2984 추천 수 0 목록


2007년 봄, 동생 찬 졸업식에서 가족이 한 장.
목요일 마다 서울로 드라마 작가교육원을 다니던 때였는데,
그 전 주 일요일에는 유훈 병장이 서울에서 결혼(2/11)을 했고,
이 날은 월요일이어서 3~4일에 한번 꼴로 당일치기 서울행에 무척 피곤했다.
찬이가 받은 저 메달 덕분에 시선 좀 쪼였던 것 같다.
좌측부터 막내 영철, 누나 차숙, 졸업생 찬, 어머니 문영실 여사 그리고 나.

얼마 전 시골집에 갔더니 마지막 줄에 '도지사'라 적힌 막내의 상장이 붙어있었다.
찬의 메달과 더불어 뒤늦게 축하한다.
나도 상 하나 타고 싶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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