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황정하님의 (은근한 압력!!)을 생각하며
혼자만의 상상에 즐거워지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나이, 이 계절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그땐 뭐가 힘들었나 일기장을 펼쳐보면,,,
유독 그때 그 계절 일기는 찾아볼 수 없고,,
가끔 있는 몇 마디도,, 누군가 볼까 염려하여
나만 알게 적었던 기억은 나는데,,
지금의 나조차도 전혀 생각해낼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라디오 선율도 나를 격려하지 못했던 몇 일 동안,,
(은근히 압력!!)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