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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Sep, 2011

Guest

머시라고 조회 수 23 추천 수 0 목록
제가 무슨 열정을 품고, 어떤 자세로 얼마만큼 실천해왔는지 되새길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중지한 학업의 길조차 한번 더 짖누르는 압박이...
가라한 님은 더욱 외로운 길을 가고 계실 거라 대충 짐작 뿐입니다. 아~ 9월도 벌써 끝나가는군요. 나는 뭐할 놈이던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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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