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ic Style
  • Zine Style
  • Gallery Style
  • Community Style
  • Studio Style
  • Blog Style
09 Aug, 2009

Guest

호리홀 조회 수 17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어째 로그인이 안되서 그냥 씁니다. 문화생활 한답시고 혼자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다 졸고 왔습니다-_-;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외지가고, 노량진으로 가고.. 그나마 광주에 남아있는 친구들도 공부하고.. 놀아 줄 사람도 없고, 노는것도 지치네요. 근데 뭐 무작정 노는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마음은 전보다 좀 편하구요.. 취업과 결혼.. 우와..진짜 엄청난 사건들이네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드셨으니 부럽습니다.ㅎ 저는 경기도라서 연고도 없는 곳에 혼자 정붙이고 살아야하지만 그닥 걱정이 안되네요..걱정이 너무 안되는게 문제..ㅋ 일본에서도 혈혈단신 혼자 1년간 잘 버텼는데 까짓거 한국안에서야..뭐 이러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저는 스무살때 뭣모르고 면허따서 장롱면허 7년째인데요..시간나서 연수 좀 받을까 했더니 자신이 없네요. 브레이크 액셀 구분도 못하는 수준입니다. 이제는;; 버스 아저씨들이 존경스럽습니다.-_- 아무래도 저는 공으로 면허를 따놔서..ㅎ저같은 사람이 면허를 따는 제도 자체가 문제인듯 싶어요.ㅎㅎ
제가 졸업을 해놔서 후문은 갈일이..ㅎㅎ공부도 집 앞 독서실에서 했기땜에 학교와는 연이 없습니다.ㅋ얼마전 갔더니 많이 변했더라구요.. 졸업을 하셔도 학교와 가까우신 것 보면..부럽습니다.ㅎ 여튼 드라마도,영화도 문화생활 같은건 가난한 백수에게 어울리지 않는가 봅니다. 그냥 조용히 책 읽으며 인생 소양이나 쌓아야겠습니다-,.- 늦었지만, 취업도 결혼도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아직 안 태어난거 맞죠?:;ㅋ)얼른 태어나는 것만 남았나요? 건강하셔요~
문서 첨부 제한 : 0Byte/ 3.00MB
파일 크기 제한 : 2.00MB (허용 확장자 : *.jpg;*.jpeg;*.gif;*.bmp;*.png;*.txt;*.hwp;*.doc;*.docx;*.xls;*.xlsx;*.ppt;*.pptx;*.mdb;*.zip;*.pdf;*.fla;*.flv;*.sbl;*.swf;)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