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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Dec, 2004

나는 나는 자라서

머시라고 조회 수 10994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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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자라서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나라사랑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테야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우리나라 빛내는 음악가가 될테야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우리나라 지키는 국군이 될테야

도미솔미 랄라솔
미파솔미 도미레

도미솔미 랄라솔
미파솔미 렐레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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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나는 나는 자라서..

선생님이야
이 노래를 아이들에게 많이 가르쳐 주라고
아부적으로 넣었겠고,,

음악가야
이 노래 만든 사람이 음악가라
자긍심 고취라 친다지만,,

군인은???
이 노래가 국방홍보용 노래였나?
아마,, 민간인에게 소외받는 군발이를 위해서..
애들 눈꺼풀 씌우기?

우리나라를 지켰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군인은 되어봤네 ^^
그 시절에는 장래희망란에 써 넣은대로 다 될 줄 알았네...

첫눈이 올란지 말란지,
비가 아까 좀 추적추적 내린 것 같이
검은 도로에서 윤기가 흐르는
어두운 밤…

이 어두움이야 해가 뜨면서 걷히겠지만,,
나를 둘러싼 캄캄한 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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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라고

January 24, 2005
*.131.132.237

정말 걱정이네요.. 하고 싶은거,,,,그리고 하면 즐거운거 하세요..
저는 많이 망설이다가 지금껏 뚜렷한 목표 의식없이 살고 있답니다...
많은 결정의 순간에서도 쉽고 편하고 안정된 것을 선택하는 비겁함으로 일관하다가
불안한 인간이 되어 버렸답니다..^^ 웃을 일도 아닌데,, 맨날 실실 웃고요..
profile

이기다

February 02, 2005
*.241.147.20

나는 나는 자랐는데 무엇이 되어있나...이런생각이 하게 되었어요..
전 생각해보니 선생님,기자...뭐 이런걸 하고싶었어요..또 아버님 말씀땜에
세상을 지배하는 남자를 지배하는 여자!!!가 되고싶었지요
지금은 그냥 평범하게 살고있는데 살다보니 이것도 어렵더라구요..다 아시는것처럼

하여튼 늦었을때가 빠를때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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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