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분께서 특강자와 내가 비슷한 연배로 보인다고 하셨다.
속으로 "내가 저렇게 나이들어 보이나?" 생각에 어리둥절하는 사이, 
특강자의 선빵은 더 큰 충격이었다.
"(나를 보며) 저 보다 나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헐~
나 보다 열살은 많아 보이시는데...

아~ 지난 주에도 다른 상사께서 5~6년 전 단체 사진을 보내며 그러셨다.
"자네, 이 때 참~ 젊었네~" 
사진 속이나 거울 속이나 나는 별로 달라진게 없는 것 같은데, 많은 착각 속에 살았나 보다.

오랜만에 생일이 휴일인 해라 좋았다가, 워크숍이 이날 끝나게 잡혀서 서운했던 날.
생일에 나이를 생각한다.
거울아~ 거울아~ 너는 몇 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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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