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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Apr, 2004

노을

머시라고 조회 수 12054 추천 수 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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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벌려 웃음짓고
초가지붕 둥근박 꿈꿀 때
고개숙인 논밭의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바람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입은 가을 언덕에
붉게 물들어 타는 저녁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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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아나는 봄이나
푸르름이 무성한 여름 언덕 위의 노을은 애처롭다.

작열하게 타는 노을에는
그 열기에 익어버린 것 같은 가을 풍경이 제격인데,,

초가지붕 둥근박 꿈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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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June 23, 2004
*.106.128.159

지금도 가끔 이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참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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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August 18, 2004
*.117.25.94

전 창작동요 중에서 이 노래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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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September 08, 2004
*.239.64.201

안녕하세요 저는 서지수입니다 저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불러보니 기분을 좋게 만들고 지금이 가을이잖아요 가을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이 노래를 참 좋아해요 이 노래 간직할거예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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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December 15, 2004
*.144.101.44

악보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하지마 좋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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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혜』

April 08, 2006
*.249.122.168

이 노래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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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쀤~♡

December 08, 2008
*.255.10.58

잘들었습니닷~♡
동요대회 뭐 나갈까 걱정했는데;;
잘됬네요^^
노래도좋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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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December 08, 2008
*.255.10.58

노래가 굉장히 좋네여~
이 노래는 내 퐈뜨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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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December 08, 2008
*.255.10.58

☞잘들었슴~♡☜
┐-
OTL
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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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앤락

December 07, 2009
*.109.40.53

님.오타가 많아여...웃믐짓고가 아니고 웃음짓고 (알고계시죠^^)그리고 조가기붕이 아닌 초가지붕~이에여~져도 많이 이 노래를 듣는데 요즘 애들은 잘 모르네요^^(특히 2005년생)그냥 추억의 노래로 있혀지기만 하는 걸까요~?? 이노래 많이 퍼트리고 가지고계셔서 없어지지 안았으면 좋겠습니다.님이 글케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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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October 12, 2010
*.187.141.60

감사합니닷!잘 들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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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April 05, 2011
*.33.74.65

정말 이노래 들을때마다 정말 좋은 생각 들고 잠시 생각에 잠길 만큼 정말 아름다운 곡인것 같아요 계속 가지고 계셧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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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