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29 Mar, 2005

온통 정신없는 날씨여..

보시리 조회 수 2087 추천 수 0 목록


요새만 같아서는 감기와 저엉말..친하겠네요..^^
양동이로 퍼붓듯하는 빗길을 달리노라면..참 산다는 것은 곡예구나..싶어요.
하.하..

그 거센 힘에 공기중의 먼지들이 일체 씻겨나고, 투명해져 버린 대기를
온통 휘젓는 햇살이 상쾌했습니다...라고 하려는데..또 비.비.비..

아랫목이 그립습니다..
저뿐 아니라..요즘..아랫목 구경하기가 어디 예사롭겠습니까..
창호문을 통해 은은해진 빛을 그리워하며 올립니다..
아랫목에 누워 바라 보노라면..잠이 푸욱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풍잎 세개를 끼워둔 마음의 손길이 정겹네요~..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이 게시물을
첨부
엮인글 :
http://mosira.net/xe/index.php?mid=pcmFree&document_srl=6891&act=trackback&key=aa6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59 나를 성장시키는 대화법 머시라고 2008-07-31 2390
58 진정 바라는 것(Desiderata) - Max Ehrmann 머시라고 2008-08-03 9585
57 물병의 때,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요? 머시라고 2008-08-17 2602
56 3초의 여유가 필요한가 머시라고 2008-08-19 2369
55 모교내에 술집과 pc방이 생긴다니..어처구니 없는 땅콩 2008-09-04 2578
54 손익계산서 [3] 보시리 2008-09-17 2797
53 가보지 못한 길 [1] 보시리 2008-09-19 2597
52 [re] 순 내 얘기 - 댓글에 연이어 [2] 보시리 2008-09-22 2333
51 그래도 나름 [1] 보시리 2008-09-29 2388
50 이제 지금은 [2] 보시리 2008-10-09 2474
49 세상을 움직이는 '3의 법칙' [2] 머시라고 2008-10-16 2644
48 감동적인 마지막 강의 머시라고 2008-10-18 2613
47 [re] 구슬을 꿰고 매듭 단정하게 묶은 사람.. [1] 보시리 2008-10-18 2797
46 바이러스 감염주의보 [1] 보시리 2008-10-20 2353
45 기타소년 정성하 연주, Beatles의 All You need is Love [1] 머시라고 2008-10-29 2863
44 할로윈 [2] 보시리 2008-10-31 6056
43 그들이 사는 세상 [2] 보시리 2008-11-04 3459
42 카페를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 머시라고 2008-11-09 2806
41 Tequila and Salt [3] 보시리 2008-11-13 2764
40 검은 귀재들.. [2] 보시리 2008-11-17 12535
목록
쓰기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