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Mar, 2005

온통 정신없는 날씨여..

보시리 조회 수 2085 추천 수 0 목록


요새만 같아서는 감기와 저엉말..친하겠네요..^^
양동이로 퍼붓듯하는 빗길을 달리노라면..참 산다는 것은 곡예구나..싶어요.
하.하..

그 거센 힘에 공기중의 먼지들이 일체 씻겨나고, 투명해져 버린 대기를
온통 휘젓는 햇살이 상쾌했습니다...라고 하려는데..또 비.비.비..

아랫목이 그립습니다..
저뿐 아니라..요즘..아랫목 구경하기가 어디 예사롭겠습니까..
창호문을 통해 은은해진 빛을 그리워하며 올립니다..
아랫목에 누워 바라 보노라면..잠이 푸욱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풍잎 세개를 끼워둔 마음의 손길이 정겹네요~..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59 할로윈 [2] 보시리 2008-10-31 6055
58 [re] 오랜만이다. file [6] 머시라고 2004-07-21 6092
57 황정민 아나운서 - 모유 수유의 불편함 file [1] 머시라고 2005-07-26 6184
56 < 어느 고양이 이야기 >- 파토 님( 노매드 기자 ) file [4] 보시리 2006-06-22 6250
55 저희 결혼을 축하해주세요. ^ㅁ^ [36] 머시라고 2007-09-30 6280
54 팁] 불여우(firefox)에서 머시라.넷 왼쪽 메뉴 클릭 안될때 file [1] 박성현 2004-10-15 6308
53 아버지 이야기 보시리 2007-10-15 6390
52 이미 뚜껑은 덮였다 file [2] 머시라고 2005-10-15 6395
51 산업공학과 홈페이지, 전남대 개교60주년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으로 선정 file 머시라고 2012-06-20 6568
50 < 하느님의 눈물 >...권정생... [5] 보시리 2005-01-22 6682
49 [re] 지금 우리도 이방인 증후군이로군요.. ^^ 보시리 2009-02-06 7407
48 영화같은 2% CF (전지현, 조인성) [2] 머시라고 2006-08-03 7556
47 상상플러스 세대공감 올드앤뉴 - 음악다방 DJ 탁재훈 file [2] 머시라고 2005-12-10 7685
46 어느 날 문득~ / 정용철님 [2] 보시리 2005-03-07 7786
45 자리양보의 미덕인뎅~!^^ 보시리 2005-03-21 7823
44 노작가의 고백 file 보시리 2006-08-16 7868
43 명백한 전선 file 보시리 2006-08-16 8240
42 정신 집중 공부 방법 #2 (염력 증진ㅋ) [4] 머시라고 2004-04-03 9026
41 모든 이에게 친절하라 file [1] 머시라고 2006-02-20 9126
40 진정 바라는 것(Desiderata) - Max Ehrmann 머시라고 2008-08-03 9585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