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Feb, 2005

보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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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땅 정복을 열을 올릴 때...
스페인의 코르테즈 장군은 남미 대륙의 해안에 배를 대고는..
타고 온 선박들을 불 태워버리며..군사들에게 이르기를..

< 이제, 너희가 타고 돌아갈 배는 없다.
   너희에게 살 길이란.. 이 땅을 정복하는 것 밖에 없다..
   앞으로 가지 않으면, 죽음 뿐이다..
   원주민들에게 죽임을 당하겠는가, 그들을 정복하고 살아남겠는가..
   그 결정은 제군들 몫이다. >

머.. 어떻게 되었겠어요~...
아시다시피.. 마야 문명은 그리하여..그렇게 말살 되어 갔겠죠..

그들에겐 명분이었을 지 모르나...

이 동네에서는 컬럼부스데이를 더 이상 지키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많아요.
그가 직접.. 원주민을 죽였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건.. 그가 결국..
어떤 대상들에겐 죽음의 사자가 되었다는 거 ...
그래서 그를 침략자로 부르기도 하구...

내가 하는 하나의 행동이 다른 누군가에게 아픔이나 상처가 안 되었으면
좋겠는데.. 요새는 그것두 자신이 없네요.. 아무리 나의 뜻이 아니라해도..

오늘은 여긴 토욜이고 .. 좋은 날씨이고..머, 딱히 기분 나쁜 일 없는데..
워째.. 이런 글이 써 진다냐~...^^;;

아하~!
명절을 못해먹을 거 같아 심술나서 그러나~?..새삼시럽게..

노래방 가서 노래 했음 좋겠다...
이기다님이 트로트를 좋아라한다고 그러셨는데..
그게 참.. 난이도가 높잖아요~..
감칠맛 나게 넘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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