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Jan, 2005

또 다른 하루의 시작..

보시리 조회 수 2130 추천 수 0 목록
깜깜하드니..슬슬 푸르게 변해가는 하늘, 까만 나무의 실루엣이 보입니다.
그새 부지런한 수거 차량이 그 커다란 수거함을 버언쩍 들어 쏟아붓고는
스윽 가버렸습니다.
우리가 쏟아내는 수많은 폐물을 군소리 없이 치워가는 그 차량으로 인해
우리의 주변이 비로서 정리되고 깨끗해지건만..,가끔..운전할 때 그 느린 차
뒤에서 기다리노라면 찌뿌둥~ 입 내밀고 있을 때가 많으니...
새삼 자신이 고마와할 줄 모르는 괘씸짝~사람임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출근하면~,
머리는 내비두고, 오로지 예민한 눈과 섬세한 손놀림이 요구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 시간을 < 명상의 시간 >이라 부릅니다..(듣기 좋으니깐~..)
오늘은 무슨 주제로..9시간을 채워나가나..흠~...
가면서 생각 해야지...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_^~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299 출석~^__________^*.. [2] 랑만도야지 2003-11-02 2312
298 [리플] 써 달다. [1] 머시라고 2005-09-03 2310
297 우리가 어느 혹성에서 만났던가요 file 보시리 2005-07-15 2307
296 태양의 남쪽 [1] 안봉숙 2003-11-01 2305
295 [펌글]바닷가 절집 미황사 file [8] 보시리 2005-06-13 2304
294 < 베낀 글.. >우리 부부의 이중 생활 – 한용구 목사님 보시리 2005-02-16 2303
293 인생... [4] 신사장 2004-07-20 2301
292 [re] 초고수 사이비랍니다... [3] 보시리 2005-09-06 2301
291 보고싶다 머시라고 2003-04-07 2300
290 [펌] 09.. [1] Droopy 2003-08-14 2300
289 따뜻한 온기의 홈피를 지키시기를 바라면서 file 보시리 2005-12-01 2297
288 이번엔 올만에 들른 듯...^^; [4] 정시기 2003-06-04 2295
287 어릴 때 내 꿈은 [9] 향기로운 사람 2003-12-28 2294
286 [re] 칸초네 한 곡 더.. [5] Philo 2005-01-05 2294
285 음.. 형..!! [1] 상환 2003-06-04 2293
284 오늘 기말고사 첫날..ㅡㅡ^ [1] 정시기 2003-06-09 2291
283 보는 눈에 따라.. file [2] 보시리 2005-08-14 2289
282 *^^* 드디어!!!!!!! 고마움을 전하며... 향기로운 사람 2004-07-13 2286
281 한줄 건너뛰는 작은 기쁨 ^^ [2] 머시라고 2004-06-06 2281
280 이렇게나 긴 글..을 퍼 옴. file [2] 보시리 2005-10-22 2281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