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Impossible.. 에서 정보 서류가 탁~! 불 붙듯,
하는 모습을 모릅니다... 그래서 주위에선 저를 '의외로 바보'라고 합니다.^^
아는 만큼 느낀다는데,, 제 정보력의 결핍된 부분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이때 배울수 있는 기회에 대한 기쁨도 커지는 것 같구요 ^^
걷잡을 수 없이...일렁이는 불의 혓바닥이 온 벽을 핥으며
곧 이라도 우리에게 덮칠 듯 했습니다..
이 표현을 발견했을 때, 한동안 이 글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불꽃이 주원님께 주었던 영감처럼
사랑의 엔트로피... 정의하고 표현하는 것이 사람에게서 시작하니
나름대로일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불안한 느낌은 왠지...
이해.... 사랑....
한동안 저는... 아니 앞으로도 그런 습관을 버리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이해'하기 위해서 결부시켰던 것이 '논리성'이었습니다.
영어는 거의 맹이지만,, understand가 아닌 know & judge 수준???
그게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높이, 넓이, 깊이 그리고 시간적 지속성까지
모든 면에서 부족하겠지만...
아이 킨 예~~!
하고 싶네요 ^^
편지할 때면 마지막에 항상 써 넣었던
Carpe Diem.. 인데..
같은뜻인데도 몰랐던 sieze the day..., 에선 왠지 낯선 냄새가...
오늘도 미국지사?에서 올라온 글에 많은 걸 배웁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