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을 많이 준비하신다든 쥔장께선 지금쯤..지난 식목일에 심은..
어린 나무 열심히 물 주고 계실 거시외다...틀림없시~!
(사실은 전공공부 밀려서 그러신뎁니당..)
글구..맨날 저더러..도배하냐면서 눈치주는 물주..,눈팅의 여왕도..
지금쯤..(눈치 주면서..때마다 체큰 맨날 왜 한데요..?)
날씨가 참으로 변덕시럽고..<파란 나라>배경으로 쓰신.. 그런 하늘이
반 시간두 안되서 ..라퓨타의 구름처럼 두텁 두텁 되드니..(정말루
환상의 3차원 이었습니다..구름 흐르는 속도두 각각 다르구..)
급기야 ...잿빛(=쥐새액~)이불루 화악~! 깔려버렸습니다..
여기는..온도로 치자면 거의 언제나 영상인데요..
구들장이 없이 집안 공기가 내앵~해서 뼛속을 스미거든요..
전에 독일에 계신 P님께서 그래서 우울했다구 그러시던데..
조금 그 분위기입니다..
원래 오늘은 .. 영주네님네랑..당일루다 스키장엘 갈 예정이었는데
눈도..적당하게 와야지..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그 동네는
아주아주 폭설이라 하여..그만 포기 했습니다..
하긴.. 동남아에 닥친 엄청난 재난을 생각하면..암것두 아닌것을..
이 순간..고통 당할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이 시간들을
잘 극복 할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 환태평양 지진대 위에서 속 편하게 살고 있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