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Nov, 2004

앨리맥빌 보면서

효니 조회 수 2398 추천 수 0 목록
요즘  정말 열심히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외화인데요...........혹시 보시는 분이 계신지...
시즌 2입니다.

앨리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일을 계기로
옛사랑인 유부남이자 회사 동료인  빌리는
앨리에 대한 사랑을 새삼 깨닫습니다.
역시 빌리를 잊지 못하는 앨리도 흔들리고.......

갈수록 흥미진진~

연분이란 것은 정말 있는 것인지......
제 연분은  벌써 빌리처럼 결혼한 것은 아닌지.....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외롭게 마련이다라는 대사가 새록 새록
생각납니다.  


profile

이기다

November 05, 2004
*.241.147.20

아~~그냥 위의 글을 읽기만 해도 느낌이 전해오네여..저도 그래서 외로운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이제 그냥 그렇게 위로 하며 시간을 보내기엔 좀 억울하기도 하고 꼭 복권 당첨
기다리는 사람같기도 하고..사랑은 어느순간 문득 이미 제 옆에 와 있는 거겠죠.
글구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는 노래가사도 생각나네여....낙엽이 거리에 무지 많죠.
왠지 이번가을은 좀 길게 느껴지는거 같아여.작년에도 가을이 있었는지...
어디서 하는 외화인지 궁금합니다. 앨리맥빌~~~~~~~~~~~`
profile

머시라고

November 05, 2004
*.131.132.175

빌~~~~~~~~ 에서 귀여움이 무울~~~~~~~~씬 나네요 ^^
진정한 사랑이 내 노력없이 어느 순간 문득 옆에 와 있는 것일까요?
싶지만,, 도무지 무슨 노력을 어떤 대상에 목표를 두어야할지도 모르겠고 ^^
문득 옆에 와 있는 사람이 있다손 쳐도
그 사람에게 자신은 무슨 사랑을 진정으로 주었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이번 가을은 좀 길게 느껴져,, 어떻게 표현할까 했는데,,
이기다님의 표현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작년에도 가을이 있었는지....
profile

머시라고

November 16, 2004
*.131.132.175

지금쯤 결론이 났는지 궁금하네요..
앨리는 누구를 선택하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379 호두나무 왼쪽길로 file [4] 보시리 2005-08-22 2458
378 기억.....망각.....어쩌면.... 애린여기 2005-09-06 2452
377 몇 요일 몇 교시인지 모르는데용 머시라고 2003-04-08 2450
376 겨울나무 file 보시리 2005-10-14 2441
375 나무 뒤에 숨은 아이. file [2] 보시리 2005-11-23 2436
374 살아가는 이유.. [4] 김민수 2003-09-25 2434
373 여전하구나..골통 [1] 누구게? 2003-04-15 2433
372 天宮에서..바양블라크로 가는 길 - 박재동님 file 보시리 2005-07-09 2433
371 퇴장 - 작은 여우반쪽이님의 글.. file 보시리 2005-12-14 2433
370 [re] [펌]달의 추억 (3부) 를 만들어봅니다. [1] 애린여기 2005-10-20 2430
369 그게 그렇군~ [2] 보시리 2005-11-13 2430
368 올만에 글올립니다....^^ [4] 정시기 2003-04-29 2429
367 전남대측 "행사 잘못되면 전부 제적이야!" [2] Droopy 2003-05-19 2429
366 멋지네..형!! 빠박이 2003-04-03 2425
365 어제 시작한 책 file 보시리 2005-07-05 2425
364 왜?하필~~~ [2] 저거든요! 2003-04-11 2423
363 Carpe Diem~!! [2] 보시리 2005-04-03 2421
362 열심히 최선을 다하세요.. [2] 박주경 2003-11-30 2419
361 고요한 들풀이 아니어도..그대는 file [2] 보시리 2005-07-11 2417
360 생각나서... file [2] Droopy 2005-05-07 2416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