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세 시를 조금 넘었는데, 한국은 아침 열 시 한참 분주하겠네요.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다정한 한 때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 저처럼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하지못하는 추석을 맞는 분들도,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으려니하며, 그리운 사람들을 위해 기원하는 - 마음으로나마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석도 송편 하나 없는 추석이고 또 일도 해야하지만, 아름다운 보름달은 여기도 뜰테니, 그 달을 기리며 오늘을 보내려합니다.
머시라고님, 그리고 머시라고님과 인연을 맺으신 모든 분들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를... .
*** 음원은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