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라고님 요즘 너무 많은 생각들로
복잡해진 것 같네요.
글쎄요, 맘도 복잡한 머릿속도 조금 비우고
참 여백의 미를 느끼실 수 있는 여유가 생기시길 바래요^^
<역지사지>특히 엄마를 잃고 많이 느꼈어요.
[네멋]에서 복수가 아버지를 잃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 후
아버지랑 똑같은 사람을 찾아다녔다구 말하던 장면이 그땐 그냥
슬프다고만 생각되었는데...더욱 맘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누가 그런 슬픔을 이야기하면 더욱 애닯게 다가오네요.
어머님이 믿는 아들이잖아요^^ 대학원 면접 결과도,
또 무언가 찬민님이 해내야 할 모든 것들,
최선을 다하시는 가운데 하나씩 피그말리온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힘내시고 몸과 마음의 건강 지켜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