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an, 2004

닉네임을 바꿨어요..^^;;

또다른 조회 수 2078 추천 수 0 수정 삭제 목록
어렸을 적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그냥 저를 들어내기 무지 쑥쓰러워하는...
그래서 이렇게 글을 하나 남기는 것조차도 쉽지 않는...^^;;

닉네임을 바꿨어요.
이제 곧 학교도 졸업하고...
정말 <또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겠죠.

사실 전공과 다른 길을 갈까 고민을 좀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그렇게 고민을 하고 다른 길을 선택했다 지금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미련을 못버리는 거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바라보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그것을 선택하기란 쉽지않았거든요.
부모님은 아마 실망하실꺼예요.
그래도..내가 가고 싶은 길이니까..가렵니다^^

내일 원서내려구요.
합격 기도해주실꺼죠? ^^

profile

박찬민

January 05, 2004
*.131.133.30

무척 힘드셨겠어요,, 저는 그냥 현재에 만족하고 있어왔는데,
기도,,, 철학을 배우는 입장에서 ???
신적 존재에게 기도하진 않지만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

밥먹을때,,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깨,,
이 밥을 먹게해준 농부,운반자,
또 음식으로 내놓으신 식당아줌마께
감사의 기도는 드립니다. (마음속으로만,,)

그에게 강요하진 않지만,, 인류애를 바탕으로하는 기도,, ㅋㅋ
제 주위사람들의 안녕을 바라는 기도,,
그런 마음으로 님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다른 분들도 님이 어떤 분인지 알수 있게
자기소개란에 소개 부탁드릴께요 ^^;

언제나 행복하세요 ^^;
List of Articles
sort

크리스마스 이브 이겠군요~ [8]

닉네임을 바꿨어요..^^;; [1]

제가 좋아하는 새의 사진 하나 file [12]

  • Philo
  • 2004-08-20
  • 조회 수 2078

분위기 살벌~~~ [2]

멍한 나를 포복절도시킨 이야기 - 노홍철의 '아가리' file [1]

사랑two [8]

유성~ [2]

  • 효니
  • 2004-08-13
  • 조회 수 2076

회사 옮긴다~~ [3]

마지막으로, House of the Rising Sun [2]

  • Philo
  • 2004-10-18
  • 조회 수 2075

새 소리 때문인가..수다.. [3]

향기로운사람..님께(신사장도보거라) [5]

불확실한 미래를 밝게 만드는 열린 사고 [2]

물 한모금 먹고, 하늘 한번 바라보고~ [2]

홈페이지 서비스 중단 안내 (2. 19. 토) [3]

질문이..있는데요.. [4]

너도 조금은 정이 있는 사람이네? .... file

문 밖의 쬐끄만 꽃들이~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1]

으아..피곤하고 덥고..ㅡ0ㅡ [2]

  • 당주
  • 2004-08-10
  • 조회 수 2069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