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Dec, 2003

젊음

머시라고 조회 수 3827 추천 수 0 목록
반복되는 일상에 한숨 지을때는 그러려니 하다가도,,
무언가 해야할 일이 생겨,,, 작업 하다보면,,
이러고 있는 나의 시간들이 왜 그리 아까워지기도 하는지,,
그래서 좀더 의미있어 보이는 것에 끌리는지,,

누군가는ㅋ 밝게 웃을 때는 좋은데,,
무표정할때면,, 얼굴에 감도는,, 도도함의 깊이에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수학의 세계에서도 1+1=2 인 것은,, 진리가 아니라,,
그렇게 하자고 약속한,, 정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관습화된 육체를 젊음과 늙음 사이에 칼날로 드리우는 대신
육체속에 깃든,,, 그것을 뛰어넘는 초월성?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젊음 혹은 늙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은
매 순간마다의 자신이 아닐까 합니다.
List of Articles
profile 정성 3633 3633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chenlixiang May 08, 2018 - 07:18:33
2 댓글
profile 분실물 3643 3643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0:26:22
0 댓글
profile 2004년 별다른 건 없다. 3643 3643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2:52:27
0 댓글
profile 항상 감사하며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3649 3649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14:52:12
0 댓글
profile 책임감.. 3657 3657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anuary 16, 2018 - 15:11:16
1 댓글
profile 남대문? 고장이 주는 갈등 3657 3657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12:09:06
2 댓글
profile 불면증 해소법 3662 3662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3:12:02
0 댓글
profile 군입대 3669 3669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8:30:06
0 댓글
profile 찜찜함 하나 3677 3677
Posted by 머시라고 April 18, 2017 - 17:15:24
0 댓글
profile 아쉬움은 별로 빛나고 3694 3694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2:39:56
0 댓글
profile 봄비,,오는 토요일 3695 3695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23:24:41
0 댓글
profile 당신만을 위한 연극 3713 3713
Posted by 박찬민 January 16, 2018 - 06:45:17
0 댓글
profile 담배를 안 피우는 이유,, 3774 3774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8:09:08
0 댓글
profile 여름방학,, 3796 3796
Posted by 박찬민 Latest Reply by WQ January 16, 2018 - 10:21:13
1 댓글
profile 깊이 3808 3808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anuary 16, 2018 - 01:12:29
1 댓글
profile 답답함,, 3826 3826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2:59:53
0 댓글
profile 젊음 3827 3827
Posted by 머시라고 January 16, 2018 - 01:20:04
0 댓글
profile 말라죽은 봉선화 3833 3833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anuary 16, 2018 - 03:48:45
2 댓글
profile 단점 말해주기 게임 3837 3837
Posted by 머시라고 Latest Reply by wq July 31, 2018 - 17:08:47
3 댓글
profile 내게 어울리는 동물은? 3844 3844
Posted by 머시라고 July 31, 2018 - 01:38:39
0 댓글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