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희망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거창하게 자신의 꿈을 뽐내며 으쓱해보기도 하고,,
목으로 넘어간 술이 가슴속을 샅샅이 뒤져
다락방에 숨어있던 어린 날의 꿈을 끄집어 내오기도 한다.

바라는 것에 대한 가능성,,,
그 기대가
가끔은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보기에는 달콤할 것 같은데
막상 맛을 보면 입안에선 쓰라림이 감돈다.

기대하는 가능성,,,
모순이나 지나친 두려움보다
사람을
솔직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힘이
나는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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