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ul, 2003

꿈,,환상,,현실

박찬민 조회 수 3319 추천 수 0 목록
일단 브라운관 뒤에
그 복잡하고도 질서정연한 회로를 보고 나면
아무리 기계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 못한다 해도
다시는 그 상자 안에
요술쟁이나 꼬마 사람이 숨어 있다는 상상이 불가능해지듯이...
[박완서 - 옛날 中에서]

찝찝한 몸짓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다.
하기 싫은 것보단 하고싶은게 없다는 말이 맞을게다.
꿈속에서 손을 뻣어 무언가 잡힐듯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다.

게 섯거라~!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207 다시마~ 김, 데스까? file 머시라고 2019-03-18 592
206 봄비가 꽃잎을 떨어뜨렸고, 미세먼지를 씻어냈다. file 머시라고 2019-03-18 642
205 내 젊은 날의 초상은 지금도 계속된다 file 머시라고 2018-03-14 3157
204 혹한의 겨울 지나 꽃피는 춘삼월을 향해 file 머시라고 2018-03-04 10927
203 모임대표 시작 인사. (사직 인사 안쓰길) 머시라고 2018-01-16 14437
202 이사 file 머시라고 2017-10-07 2866
201 쫓겨난 파마머리 머시라고 2017-09-18 10682
200 그 누가 마늘 값을 비싸다고 하는가 file 머시라고 2017-06-18 13266
199 마당쓸땐 짓꿎은 바람. file 머시라고 2017-06-16 16780
198 마늘 줄기의 꿈 file 머시라고 2017-06-16 18645
197 햇살이 좋아서 file 머시라고 2017-06-16 35137
196 잘 자라길 걱정한척, 잘 커도 귀찮을걸. file 머시라고 2017-06-16 20117
195 우리민주 응원한다 file 머시라고 2017-06-16 12798
194 네가 시방 앉은 자리가 꽃자리 file 머시라고 2016-09-27 28033
193 너무 두려워하며 살았나 file 머시라고 2016-09-27 12350
192 Can I help you 한 적 없다. 머시라고 2016-05-16 28517
191 체면 방어선 머시라고 2016-03-03 19541
190 아빠엄마~ㅋ 머시라고 2016-02-25 3499
189 아버지 20주기 머시라고 2016-02-22 12929
188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2014 우수조교상 수상 file [1] 머시라고 2015-01-18 15523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