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Jul, 2003

밤풍경,,

머시라고 조회 수 12891 추천 수 0 목록
모처럼,,,바라고 바라던,,
어두운 밤하늘로부터의 시원스런 빗줄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여긴 5층이라
왠만한 빗줄기의 밤이 아니면
어린시절 시골집 처마 밑,,
빗줄기가 땅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수 없었거든요,,

누구에게나 바라는 아침의 풍경은 하나씩 있겠지요,
제겐 그런 욕심은 없지만
이런 밤풍경은 몇번씩 찾아와 줬으면 합니다.
내가 잠이 들어 이런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라면서요,,

오늘은 아침해가 떠오르지 않는다해도
힘이 솟는 하루가 될 것 같네,,

이런 밤 풍경과 함께 찾아온 7월이 즐거워질 것 같네요,,

소나기에게
List of Articles
번호
» 밤풍경,, 머시라고 2003-07-01 12891
26 방학 박찬민 2003-06-30 3617
25 여름방학,, [1] 박찬민 2003-06-20 3796
24 책임감.. [1] 머시라고 2003-06-11 3655
23 시간이 지날수록 박찬민 2003-06-08 3603
22 MBC 100분 토론 머시라고 2003-06-06 4135
21 봄날은 간다. [1] 머시라고 2003-06-02 3598
20 시간 내기.. 머시라고 2003-05-29 4580
19 하하 머시라고 2003-05-25 5046
18 잠깐! [3] 머시라고 2003-05-20 4147
17 거울 머시라고 2003-05-18 4311
16 월요일 지나 화요일 머시라고 2003-05-13 3907
15 해를 말하다. 머시라고 2003-05-01 4566
14 3일째,, 머시라고 2003-04-28 4434
13 해가 ,, 머시라고 2003-04-25 11913
12 시험 시작,, 머시라고 2003-04-18 4734
11 아~ 머시라고 2003-04-15 6422
10 잠깐 ! 머시라고 2003-04-11 4846
9 흐흐,,, 찹찹함 [1] 머시라고 2003-04-09 4301
8 2003/4/4 머시라고 2003-04-03 12556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