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Apr, 2003

잠깐 !

머시라고 조회 수 4846 추천 수 0 목록
오늘도 빠짐없이 내게 관심을 보이며, 찾아와주는 이

작열하는 살인적 태양아래
땀 범벅으로 논둑을 베고 있던 내게
시원한 물 한잔 권해주던 이웃집 아저씨만큼
사랑합니다~

도서관에서 알바를 하다가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종이접기 벽면구성 ^^;
후배와 함께 오버더레인보우에 해바라기와 우산든 고양이를 메달았다.
방금은 새우도 접었다.
A4지로 만들어서 커서 좋다. ^^;

정말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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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4/2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