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Apr, 2003

흐흐,,, 찹찹함

머시라고 조회 수 4302 추천 수 0 목록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시험기간은 일주일 연기되서 좋긴한데,,
재수강을 한다는거,,
6과목에서 4과목을 재수강하다보니,,
강의에 대한 흥미는 전사했고,
강의를 들으면 언제 배웠던 것 같기도 하고, 글쎄일 것도 같고,,
하긴 벌써 6년전의 일인데,,가물가물,,착찹,

레포트는 너무 많이 쌓이고, 같이 듣는 사람은 없고,,ㅜ.ㅡ

돈푼도 안되는 아르바이트가 오늘따라 짜증나는군,,,
어제 밤에는 할 일도 많은데 너무 심심해서 메신져를 깔았다.
5개인가? MSN은 원래 깔려 있었고,
Daum, Nate, Yahoo, Sayclub,
오늘은 프리첼로 가보까?  ^^;

아름다운 밤이 올 것 같다.
몇 번 결석했더니, 강의도 나가기 싫고,,
앞으론 아무리 짜증나도 결강하지 않아야겠다.
학과 수련회도 결강사유가 안된다니,,기계과 교수님 짱! na

진짜 4년동안 배운거라곤 넘넘 벅찬 강의에 레포트에 시달려도
강의시간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때도
절대 실망하지 않고, 찹찹해지는 법만 배운 것 같다. ^^;

꽃들아 네 맘대로 피어라~

1
profile

보시리

October 04, 2005
*.202.174.198

<..꽃들아 네 맘대로 피어라~> ^^
쥔장님다운 ..대사.
메신져.
아직 안 밟고 있는 영역.. 전화도 안 받고 사는뎀..^^;;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227 나체촌 박찬민 2004-02-04 63593
226 2011 송년일기 머시라고 2012-01-01 54175
225 박찬, 3년 만에 박사학위 취득 file [2] 머시라고 2012-03-03 45715
224 새 직장에서 두 달째 [1] 머시라고 2011-04-28 35975
223 햇살이 좋아서 file 머시라고 2017-06-16 35137
222 나의 노이로제인가 [3] 머시라고 2005-02-16 32308
221 22개월 아기 젓가락질 A 22 month-old baby can use adult chopsticks very well(Go for picking up beans) file 머시라고 2013-09-05 32016
220 구본형 소장, <낯선 곳에서의 아침> 중에서 file 머시라고 2013-07-18 31440
219 고창군 청보리와 쭈꾸미데침 file 머시라고 2014-10-22 30900
218 휴일의 어버이날 1 머시라고 2011-05-11 30055
217 딸~! [5] 머시라고 2011-10-08 30025
216 2013 휴가, 즐거웠니? file 머시라고 2013-08-10 30014
215 아기에게 불러주는 청산별곡 [1] 머시라고 2011-12-18 29830
214 또 한 해, 일 년만의 지리산 file 머시라고 2013-07-17 29734
213 주객전도된 벌초의 하이라이트 file 머시라고 2012-09-08 29657
212 Can I help you 한 적 없다. 머시라고 2016-05-16 28517
211 아름다운 설거지 앱 file 머시라고 2013-08-11 28369
210 네가 시방 앉은 자리가 꽃자리 file 머시라고 2016-09-27 28033
209 새에게도 귀는 있다. 머시라고 2007-02-06 23854
208 2003/4/2 머시라고 2003-04-02 21856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