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호환 작업 전 입니다. 영상은 고향집 드라마네집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장철수 : 봐봐, 초등학교 3학년 작품이라고 하기엔 믿어지지 않지?
    요옆 6학년짜리 그림보다 훨 낫다, 훨.
나상실 : 시끄러, 조용히 좀 해.
장철수 : 어때 직접 와서보니까 다르지. 그림에서 천재성이 느껴지지 않냐?
나상실 : 평범해.
    특별한 천재성 같은 건 이 그림에 없어.
장철수 : 됐다, 됐어. 니가 그림에 대해서 뭘 알겠냐? 가자.
나상실 : 이봐, 어린이. 정당한 비판에 화내거나 기죽으면 발전할 수 없어.
    구도와 표현 테크닉은 떨어지지만, 색채에 대한 감각적 표현력은 아주 뛰어나.
    가능성 있어.
어린이 : (쪼개)

profile

보시리

November 05, 2006
*.231.239.230

이것도 쓰려고 노트까지는 해놨는데, 앗~, 쥔장님에게 한 끝발.. 밀렸군..
할 수 없지. 홱~.
List of Articles
번호 sort
76 [101번째프로포즈] 세상에 못난 사람은 없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있다 file 머시라고 2006-10-17 7056
75 [성균관스캔들] 어제 보면 오늘은 안봐도 되는 우리가 그런 사이요? file [1] 머시라고 2010-11-06 6989
74 [고맙습니다] 니가 개뼉다구니까 세상이 개뼉다구지 file 머시라고 2007-06-02 6970
73 [마왕] 어이없게도..당신을 보면 내가 보입니다. file 머시라고 2007-06-07 6910
72 [다모] 내가 비천해지면 된다...!! file [2] 머시라고 2004-12-16 6831
71 [안녕하세요하느님!] 힘들면 힘들다고 하는거야. file [1] 머시라고 2006-06-30 6830
70 [굿바이솔로] 지금, 이순간, 이 인생이 두 번 다시 안온다는 걸 file [5] 머시라고 2006-10-02 6804
69 [온에어] 더 큰 문제 생기면 컸던 문제도 작아져. 쉽게 잊고. file 머시라고 2008-05-11 6789
68 [굿바이솔로] 왜 건방지게 영원히를 앞에 붙여 들. file 머시라고 2006-09-25 6785
67 [아일랜드] 먼지처럼 살겠다. file 머시라고 2005-02-16 6776
66 [사랑은기적이필요해] 내가 날 인정 안하는데, 누가 날 인정하겠어? file 머시라고 2005-12-09 6754
65 [오필승봉순영] 모두가 자기를 좋아하길 바라는건 욕심이다 file [1] 머시라고 2005-01-12 6753
64 [서동요] 자신의 목표와 마주 대하는 법 file [3] 머시라고 2005-11-07 6740
63 [파리의연인] 케 file 머시라고 2005-01-20 6735
62 [작은아씨들] 불행한 사람은 없어 file 머시라고 2005-12-10 6714
61 [부활] 기억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이 있어요. file 머시라고 2007-09-27 6708
60 [아일랜드] 내가 불쌍해서 좋은가요? 아니면, 좋아서 불쌍한가요? file [1] 머시라고 2005-02-18 6703
59 [꽃피는봄이오면] 나한텐 최고의 돌멩이였어, 지금 너처럼. file [2] 머시라고 2007-04-11 6699
58 [아일랜드] 사람들은 다 그런 때가 있나부다 file [1] 머시라고 2005-02-16 6673
57 [마왕] 곧게 그어진 선도 휘어져 보이고 휘어져 있는 선도 곧게 보이지 file 머시라고 2007-06-10 6666
외롭지 않으면 길을 떠나지 않는다.